가죽 찌든 때는 중성세제로
가죽장갑의 찌든 때는 중성세제액을 솔에 묻혀 닦은 다음, 물기를 닦아내고 그늘에 말리면 된다. 곰팡이는 물과 트로유(약국에서 구입가능)를 3대 1로 섞은 용액으로 닦으면 없어진다.

가습기 냄새는 레몬쥬스로 없애
가습기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상한 냄새가 날 때가 있다. 레몬쥬스를 2~3스푼 정도 물에 타서 사용하면 방안 가득 향긋한 레몬향이 퍼지며 나쁜 냄새도 가신다.

가습기 사용요령
가습기는 겨울철 건강에 빠뜨릴 수 없는 것 중 하나다. 그러나 가습기는 잘 알고 써야한다. 우선 가습기는 김을 내뿜는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과 가열식, 복합식으로 나눌 수 있다. 초음파식은 용기의 밑부분에서 초음파를 발생시켜 물을 작은 입자로 쪼개어 내뿜는 방식. 전기료가 적게 들면서 많은 분무량을 낼 수 있다는 장점과, 미생물이 번식할 우려가 가열식보다 높다는 단점이 있다. 가열식은 가습기 내부에서 물을 끓여 수증기로 뿜어주는 방식으로, 살균이 잘 돼 위생적으로 우수한 것이 장점. 분무량이 적고 전기료가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다. 복합식은 초음파식과 가열식의 장점을 모두 딴 것. 요즘 가장 인기있는 방식이다. 가습기 구입요령은 다음과 같다.
▶가습기는 세균 때문에 자주 청소해야 하므로 청소하기 쉬운 구조인지 살펴본다.
▶환자나 노인, 유아가 있는 가정은 따뜻한 가습이 가능한 복합식 모델을 구입하는게 좋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초음파식은 피하도록 한다.

가지 소금물 담갔다 볶으면 담백
가지는 볶을 때 기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계속 기름을 넣다보면 먹을 때 기름 맛이 강해서 가지의 참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 이럴때는 소금물이 효과적. 가지를 볶을 때 짠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소금물에 가지를 담갔다 조리하면 가지가 기름을 지나치게 흡수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가지의 떫은 맛도 없앨 수 있다.

간장으로 생선냄새 없애
생선을 굽고 나면 주방이 생선 냄새로 자욱하다. 이때 생선을 구웠던 석쇠나 프라이팬에 간장을 떨어뜨려주면 간장 타는 냄새가 생선 냄새를 없애준다.

간장 맛 제대로 내려면
끓이는 요리에 간장을 사용할 때는 항상 맨 나중에 넣어야 제맛이 난다. 다만 조림요리를 할 때는 처음에 간장을 넣어 맛을 내는 게 좋다. 재료를 수축시키는 간장의 영향 때문이다. 그리고 간장을 보관하다 보면 곰팡이가 생기기도 한다. 곰팡이가 생겨도 사람 몸에는 해롭지 않지만 간장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간장독에 2,3쪽의 마늘을 넣어 이를 막아주는 게 좋다.

강판에 붙은 찌꺼기 제거법
강판을 오랫동안 내버려 둬 찌꺼기 따위가 끼여 굳어 있으면, 알콜을 적신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김은 두장씩 구워야 제 맛
김을 바삭바삭 맛있게 구으려면 김을 두장씩 겹쳐서 살짝 구으면 된다. 김이 겹쳐졌기 때문에 향기가 밖으로 달아나지 않아 제맛을 낼 수 있다.

감자 당근 껍질 벗길 때
감자나 당근껍질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표면이 부드러워진 뒤에 벗겨야 얇게 껍질만 벗겨진다.

감자 껍질 얇게 벗기려면
감자 당근의 껍질을 얇게 벗기려면 감자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부드러워 졌을 때 나일론 수세미 같은 것으로 문지르면 된다.

감기엔 배추뿌리 생강
몸이 오싹거리며 열과 두통을 동반한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 흑설탕을 넣고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감물 얼룩 지울 때 식초 쓰면 쏙
감을 먹다 옷에 얼룩이 생겨 곤란을 겪을 때가 있다. 특히 감물 얼룩은 다른 과일 얼룩에 비해 유난히 잘 지워지지 않는다. 옷에 감물이 들었을때는 식초를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먼저 감물이 든 옷을 연한 소금물에 10여분 동안 담갔다가 물로 빤다. 그런 다음 식초를 진하게 탄 물에 몇분 담갔다가 꺼내 물로 헹구면 얼룩이 잘 빠진다.

거울에 비누칠하면 김 안서려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걸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뒤 마른 걸레로 닦아주자. 거울 표면에 얇은 비누막이 생겨 김이 서리지 않게 된다.

겨울철 실내습도 과일껍질로 조절
울철 실내공기가 건조할 때 과일껍질을 활용해 보자. 귤껍질등 과일 껍질을 바구니에 담아 방한켠에 두면 향긋한 과일냄새도 나고 습도조절도 저절로 된다.

국수가 엉킬 땐 참기름으로
국수를 끓일 때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 붙는 것을 막으려면 국숫물에 참기름을 한 스푼 넣은 다음 국수를 넣어 끓이면 된다.

꿀병 마개 열리지 않을땐
꿀병 마개가 꿀과 함께 달라붙어 잘 열리지 않으면, 뜨거운 물에 마개 부분을 담갔다가 열어보자.

꿀은 냉동실에 넣어 장기 보존
꿀을 장기간 보존할 때는 냉동실에 넣어두자. 온도가 낮아서 포도당이 결정체로 굳지 않아 걸쭉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꿀병에 고무줄 감아 개미퇴치
꿀통이나 설탕통에 개미가 달려드는 것을 막으려면 통 중간쯤에 고무줄을 몇 겹 감아주면 된다. 개미가 고무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껌으로 인주 찌꺼기 제거
도장을 오래 쓰면 글자 획 사이에 인주가 끼어 도장을 찍어도 글자가 잘 안 보인다. 이럴 때 껌으로 도장을 누른 뒤 빼면 인주 찌꺼기가 깨끗이 제거된다.

껍질 까칠한 달걀이 신선해
달걀이 껍질 표면이 매끄러운 것보다 까칠까칠한 것이 신선한 것이다. 또 흔들어 봤을 때 소리가 난다거나 속이 흔들거리는 것은 오래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개미 구멍 막을땐 석유사용
부뚜막이나 방에서 개미가 자꾸 나올 때는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찾아 석유 한 방울을 떨어뜨리면 깨끗이 없어진다.

게는 무거울수록 싱싱해
게를 살 때는 윤기가 흐르고 들어봐서 무거운 것을 고르고 딱지를 살짝 손끝으로 눌러봐서 탄력이 있는 것이 싱싱하다.

계란 요리때 냄새 없애려면
계란요리를 할때 계란 특유의 냄새가 싫으면, 파슬리를 잘게 썰어 계란 위에 흩뿌리면 냄새도 없애고 모양도 예쁘다.
다시마로 맛있는 밥을
밥솥에 안쳐놓은 쌀위에 약 3cm정도 크기의 다시마를 올려놓고 밥을 지으면 밥에 다시마 맛이 스며들어 밥맛이 더 좋아진다.

달걀껍질로 병 속 물때 청소
물병 속은 자주 씻어주지 않으면 물때가 낀다. 이때 물병에 물을 조금 넣고 달걀껍질을 부숴 넣은 다음 잘 흔들어주면 잘 닦인다.

달걀 안 깨지게 삶으려면
달걀을 삶다보면 때로 껍데기가 터져 달걀 속이 바깥으로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다. 달걀 껍데기가 터지는 것은 삶는 과정에서 달걀이 그릇에 부딪히거나 아니면 냉장고 속에 넣어두었던 달걀을 갑자기 뜨거운 물 속에 넣을 때 껍데기가 팽창하기 때문이다. 이때 끓는 물에다 소금을 약간 넣거나 식초를 서너방울 떨어뜨리면 달걀이 깨져 속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고 그대로 잘 삶아진다.

달걀 뾰족한 부분 아래로 넣고 보관
달걀을 냉장고 달걀 칸네 넣을때는 달걀의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넣는다. 달걀은 둥근 쪽에 숨구멍이 있는데 이것이 위로 가야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고 잘 상하지 않는다.

달걀 용기도 훌륭한 화분
쓰고 난 달걀 용기는 보관해 두었다가 원예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용기에 흙을 퍼담아 꽃씨나 채소 씨앗을 뿌렸다가 싹이 자랐을 때 화분에 옮겨 심으면 좋다.

당근냄새 없애려면 냉장고에
당근 냄새가 싫어 당근요리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때는 당근을 냉장고에 넣어두거나 물 속에 이틀 정도 담가두면 냄새가 없어진다.

닭고기는 굽기전에 구멍내야
닭고기를 잘 구우려면 굽기 전에 포크로 껍질에 구멍을 내면 열이 잘 통해 껍질이 수축되지 않고 잘 구워진다.

딸기로 봄철 피부관리
요즘 많이 출하되는 딸기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원기회복에 좋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왕성하게 해 피부를 아름답게 하며 혈액을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도금 금속에 투명 매뉴큐어를
귀고리, 반지, 벨트 버클 같은 도금한 금속에 색깔 없는 투명한 매니큐어를 두어번 칠해주면 보호막이 생겨 오래 쓸 수 있다.

도마에 소금뿌려 비린내 제거
도마의 생선 비린내를 없애려면, 도마에 소금을 뿌리고 솔이나 스펀지로 문지른 다음 흐르는 찬물에 씻으면 된다.

도마에 냄새 배지 않으려면
도마를 사용할 때는 우선 도마에 물을 묻힌 후 행주로 물기를 닦아내고 사용해야 냄새가 배지 않고 씻을 때 음식 찌꺼기가 잘 떨어진다.
마늘 먹은 뒤 냄새 없애려면
마늘을 먹은 뒤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것은 마늘에 들어있는 아리나제라는 효소의 영향이 크다. 따라서 마늘을 먹은 뒤 우유를 마시면 단백질이 이 효소와 결합해 냄새를 없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효과를 느끼기엔 미흡한 편이다. 오히려 차 앞을 입 안에 넣고 씹은 뒤 양치질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녹차 안에는 후라보노라이드라는 물질이 있어 마늘의 냄새를 흡수해 준다는 것이다.

마요네즈 철따라 보관법 달라
마요네즈는 고온과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여름에만 냉장고 문쪽 칸에 넣어두고 봄·가을·겨울에는 실온에 두는 것이 좋다.

만두속 터지지 않게 하려면
만두를 삶다보면 껍질이 터지면서 속이 빠져나오기 일쑤다. 그러면 모양도 볼품 없어지고 먹기도 불편해진다. 만두피가 터지지 않게 하기위해서는 달걀과 참기름을 활용하는게 효과적이다. 밀가루를 반죽할때 5인분을 기준으로 달걀2개와 참기름 1찻숟가락을 섞어넣는다. 그러면 끈기가 생겨 반죽한뒤 만들기도 편해지고 잘터지지도 않는다.

막힌 버너구멍 철사로 뚫어줘야
가스 레인지의 버너구멍이 막히면 불완전 연소로 불길이 붉은 빛을 띠게 된다. 이럴 때는 버너를 들어내 와이어 브러시로 닦아주고 버너구멍을 철사로 뚫어주면 된다.

머리빗에 낀 때 빼는법
때가 낀 머리빗은 샴푸를 풀어 거품을 일으킨 물에 담가뒀다가 물로 헹구면 때가 잘 빠진다.

면장갑 끼고 머리 감으면
흰 면장갑은 한 번 사용해도 쉽게 더러워지고 빨아도 때가 잘 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 번 감으면 때가 신기하게 잘 빠진다.

멸치볶음 설탕 제 맛 내려면
멸치볶음 만들 때는 먼저 설탕을 넣어 다 녹인 다음 간장을 넣는게 좋다. 함께 넣으면 설탕이 제 맛을 내지 못한다.

모피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
겨울에 입은 모피는 비닐커버 대신 공기가 잘 통하는 천커버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또 옷장이나 상자 속에 넣지말고 옷걸이에 걸어두는 게 좋다.

맛이 변한 동치미 맛있게 먹기
한겨울에 맛있게 먹은 동치미도 시간이 지나면 맛이 변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버리지 말고 무만 건져 잠깐 말렸다가 간장에 박는다. 입맛 없는 여름날 이 무를 잘게 썰고 고춧가루, 참기름, 마늘 등 갖은 양념을 넣어 무쳐 먹는다. 또는 동치미에서 건진 무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맛있다.

모직옷 좀벌래 방지법
모직 옷에는 좀벌레가 슬기 쉽다. 모직물을 담배가루와 함께 보관하면 니코틴 냄새 때문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모직물 탄 자국 없애기
잘못하여 모직물이 눌었을 때 그 자리를 표 나지 않게 하려면 먼저 눌어 버린 자리를 평평하게 펴놓고 무를 숟가락으로 긁던가,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2cm 정도의 두께로 그 자리에 깐다. 그 다음 식염을 무 두께만큼 또 그 위에 깐다. 이렇게 해서 햇볕에 말린다. 이 때 햇빛에 지나치게 건조해질 경우에는 물을 약간 뿌려준다. 그후 서너시간이 지난다음에 무를 들어내면 눌었던 자리가 거의 원색으로 되돌아간다.

무즙으로 사탕얼룩 지워
아이들이 호주머니에 넣은 알사탕이 녹아 얼룩이 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무즙에 헝겊을 싸서 두드리거나 자른 무로 두드리면 없어진다.

물오징어는 그대로 볶아야
물오징어를 졸이거나 볶을 때는 물을 별도로 붓지말고 오징어가 갖고있는 수분을 그대로 이용해야 오징어 본래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물에 담근 타월로 화분에 수분 공급
여행을 떠나 오랫동안 화분에 물을 주기 어려울 땐 화분옆에 양동이를 놓고 낡을 타월의 한 끝을 흙속에 묻어 두자. 모세관 현상으로 조금씩 스며 들어간다.

물수건으로 수박 시원하게
낚시나 등산을 갔을 때 찬물에 담갔다가 먹을 수 밖에 없다. 수심이 얕을때 일부만 가라앉아 골고루 시원해지지 않는다. 이럴때는 물에 담가둔 수박위에 수건한장을 덮어놓으면 전체가 골고루 시원해진다.

물뿌려 가열한 건포도 말랑말랑
건포도는 오래 놓아두면 뻣뻣해져 맛이 떨어진다. 이럴 때는 건포도에 포두주나 물을 뿌려 랩을 씌운 다음 전자레인지에 넣어 30초 정도 데우면 연하고 부드러워진다.

물비누 만들어 화장실 청소에
작은 비누조각들은 모았다가 헌 스타킹 등에 넣어 쓰거나, 빈 병속에 넣어 물비누를 만들어 세면대나 변기통 청소하는데 쓰면 좋다.

물파스로 볼펜 얼룩 지워
옷에 볼펜 자국이 났을 때 알콜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내거나 물파스를 얼룩에 발라두면 말끔히 지워진다.

물에 키친 페이퍼 적셔 오븐에 구워
딱하게 굳은식빵은 키친 페이퍼를 물에 적셔서 빵 전체를 감싼 다음 오븐토스터에 넣어 구워보자.갓구워낸 빵처럼 부드러운 식빵이 된다.

미나리는 치질 변비에 좋아
미나리는 식욕을 돋구고 대장과 소장의 활동을 좋게 해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 치질 환자들은 생즙을 내 먹어도 좋다.

미닫이문 잘 닫히지 않을 땐
미닫이문이 잘 닫히지 않으면, 달걀 껍질을 가루로 부숴 물을 섞은 다음 주머니에 넣어, 미닫이 아래쪽을 문질러 주면 미끄럼이 좋아진다.

미싱기름으로 못 쉽게 뽑아
박은 지 오래된 못은 표면에 나와 있는 못 머리에 미싱 기름을 두세 방울 떨어 뜨리고, 주위를 두세번 두드린 뒤 뽑으면 쉽게 뽑힌다.

미역 무말랭이 쉽게 불리려면
표고버섯이나 미역 무말랭이 등 흔히 말린 상태로 보관하다가 요리하는 식품은 일단 물에 담가 불려야 한다. 특히 시간 여유가 많지않아 빨리 부리고 싶을때는 번거롭기까지 하다. 이럴 때는 설탕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설탕 당분의 영향으로 그냥 물에 담가둘 때보다 훨씬 빨리 불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밀가루 반죽 쉽게 하려면
밀가루로 음식을 만들 때는 무엇보다 반죽을 잘 해야만 맛이 제대로 살아난다. 반죽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 쉽게 하기 위해서는 비닐봉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밀가루에 물을 알맞게 붓고 손으로 대강 주물러서 덩어리를 만든다. 그런 다음 밀가루 덩어리를 깨끗한 비닐봉지에 싸 2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러면 반죽하기가 쉽게되고 또 음식을 만들기도 한결 쉬워진다.

미간에 더운 수건 얹으면 코뚫려
코막힘 감기에 걸려 숨쉬기가 곤란할 때는 뜨거운 물수건을 코와 이마 사이에 올려놓고 막힌쪽이 위를 향하도록 누워있으면 시원하게 뚤린다.

맥주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맥주나 음료를 냉장고에 오래 넣어두면 맛이 떨어진다. 마시기 서너 시간 전이나 하루 전에 넣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상표 떼낸 자국 없애려면
커피 잔이나 사기 그릇에 붙어 있는 상표는 떼어내도 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다. 시너나 아세톤을 사용하면 자국이 깨끗이 지워진다.

상한 우유로 가구 닦아
오래돼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이 난다.

상한 우유 확인법
우유를 냉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때, 우유가 물에 퍼지며 물이 흐려지면 상한것이고, 퍼지지않고 그대로 가라앉으면 상하지 않은것이다.

상한 우유 활용방법
날짜가 지나 상한 것 같은 우유가 있을 때 그냥 버리기가 아깝다. 그럴 때는 마루나 가구를 닦는데 이용해보자. 신선한 우유는 산성과 알칼리성의 두 가지 성질을 갖고 있지만 상한 것은 암모니아 등이 발생해 알칼리성만 남게된다. 세제가 약알칼리성이라든지 중성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알칼리성의 변질된 우유가 더러움을 제거하는데 효력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우유에 포함돼 있는 지방분 때문에 광택까지 낼 수 있다.

삶은 콩나물 찬물에 헹군뒤 요리
콩나물을 맛있게 무치려면 콩나물 삶은 것을 차가운 물에 두번 정도 헹군 다음 요리해 보자. 며칠동안 보관해도 아삭아삭한 맛이 유지된다.

샴푸로 유리창 닦으면 습기없어
겨울철 창문 습기를 방지하려면 화장지로 유리창 습기를 닦아낸 다음, 샴푸나 중성세제를 휴지에 몇방울 떨어뜨려 다시 닦아보자. 적어도 1주일 정도는 습기가 차지 않는다.

석쇠 달군후 생선 구워야
석쇠를 뜨겁게 달군 다음 생선을 구우면 곱게 잘 구워진다. 굽기 전에 식초를 조금 발라서 구우면 석쇠에 생선이 달라붙지 않는다.

설탕 변질 구별하는 방법
설탕을 너무 오래 두거나 습한 곳에 두면 변질되기 쉽다. 변질된 설탕을 먹으면 탈이 날 수 있고 심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설탕의 변질을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한가지. 컵에 따뜻한 물을 떠놓고 설탕을 찻숟갈로 2~3숟갈 정도 넣은 뒤 적셔본다. 잘 녹지 않고 덩어리가 지거나 물표면 가까이에 기름이 뜨면 변질된 것이다. 이 경우엔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도 미련없이 버려야 한다.

식은밥으로 전기밥통에서 식혜만들기
식혜는 한두 번만 해보면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1. 식은 밥과 비슷한 분량의 엿기름을 물에 담가 조물조물 문지른다.
2. 엿기름은 건지고 그 물은 고운 체에 걸러 따로 둔다. 엿기름에는 새로 물을 붓고 다시 문질러 체에 거른다. 걸러낸 물을 합쳐 1시간 가량 둔다.
3. 전기 밥통에 걸러 둔 물을 붓고 밥을 넣어 살살 섞고 보온 상태에서 6시간 정도 둔다. 저녁에 자기 전에 콘센트에 플러그를 꽂아 두고 아침에 만들면 된다.
4. 밥통 뚜껑을 열어 밥풀이 하얗게 떠오르면 취사 상태로 바꿔 입맛에 맞춰 설탕을 더해 뚜껑을 연 상태에서 팔팔 끓인다.
5. 적당히 식혔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잣을 띄워 낸다.

싱싱한 콩나물 고르기
콩나물을 고를때는 줄기가 순백색을 띠고 통통하면서 독특한 향기가 나는 것을 고른다. 줄기가 가늘고 길거나 검은 반점이 있으면 상한 경우가 많다.

소파에 맥주-커피 쏟았을 때
소파에 기름과 버터 등의 얼룩이 생겼을 경우에는 먼저 부드러운 천으로 얼룩을 닦아낸 후 샴푸 등을 사용해서 다시 한번 닦아내는 게 좋다. 맥주와 소다수 커피 등을 쏟았을 때는 따뜻한 물에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이 닦는다. 그리곤 천에 비눗물을 적셔 닦아낸다. 껌이 붙었을 때는 그 자리에 얼음을 대 껌이 딱딱하게 굳으면 떼어낸다. 심하게 얼룩이 졌거나 오염됐을 경우엔 가죽 전용 클렌저로 닦고 보호제를 발라줘야 한다.

수돗물 끓이면 냄새 없어져
수돗물의 약냄새는 염소가 주성분인데, 염소는 열에 약하다. 수돗물에 약냄새가 날 때는 뚜껑을 덮지 않고 5분 가량 팔팔 끓인 후 사용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얼음을 얼릴 때도 수돗물을 끓인 다음에 냉장고에 넣으면 얼음에서 소독약 냄새가 나지 않는다.

소금 뿌려 놓으면 개미 사라져
실내의 개미를 없애려면 개미가 다니는 통로에 소금을 조금씩 뿌려두면 된다. 개미가 나오는 구멍을 알때는 구멍에 석유를 한 방울 떨어뜨리면 씻은 듯 사라진다.

손에 밴 파냄새 식초로 없애
파를 다듬고 나면 손에 파냄새가 심하게 난다. 이럴 때는 물보다는 식초로 손을 씻으면 파냄새가 깨끗하게 사라진다.

손톱 파편 안튀게 깎는법
손톱을 깎으려면 손톱이 여기저기로 튀어 신경이 쓰인다. 이럴 때 손톱깎이 양날 측면에 셀로판테이프를 붙이고 깎으면 손톱이 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습기가 차서 굳어진 커피 · 맛소금
병 뚜껑을 열어둔 채 오래 놓아두면 그 속에 넣어둔 인스턴트 커피가루가 서로 엉겨 붙어 딱딱해집니다. 굳어진 커피에는 뜨거운 물을 약간 부어 녹인 다음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필요할 때 꺼내서 한 숟갈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맛있는 커피가 됩니다. 또 맛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야채 샐러드에 뜨거운 물을 녹인 맛소금을 치면 됩니다.

설탕-술로 멸치국물 맛내
멸치국물 맛을 제대로 내려면 멸치 똥을 빼고 물에 넣어 끓인뒤 세사람 분량에 설탕 반찻술, 술 반찻술 비율로 넣어 다신 한번 끓이면 신기할 정도로 맛있는 국물이 된다.

쏠린 빗자루는 소금물에
방 빗자루의 비 부분이 한쪽으로 쏠렸을 때는 물과 소금을 10대 1로 섞은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원 상태로 돌아온다.

실내의 담배연기 제거법
방안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으면 담배연기로 실내의 공기는 매우 탁해질 것입니다. 여름이라면 창문을 활짝 열어 놓을 수도 있지만 날씨가 찬 겨울일 때에는 장시간 창문을 열러 둘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방안에서 촛불을 켜놓아 보십시오. 촛불은 주위의 연기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방안의 담배연기를 제거하는데 큰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유리컵에 모래를 담아 이곳에 촛불을 꽂아 사용하면 위험하지도 않으며 보기에도 대단히 좋습니다.)

신 사과-귤 섞으면 훌륭한 주스
너무 익거나 단맛이 없고 시기만 한 사과는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사과 하나에 귤3~4개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믹서기로 갈아 주스를 만들면 맛과 향이 좋다.

생선 말릴때 참기름 발라야
생선을 말릴 때 생선 표면에 참기름을 발라서 말리면 파리가 기름을 싫어하므로 모여들지 않아 위생적으로 말릴 수 있다.

생선조림 늘어붙지 않게 하려면
생선을 조리다보면 생선이 냄비바닥에 눌어붙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다. 흔히 생선 아래에 무를 깔기도 하지만 나무 젓가락을 활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냄비 바닥에 나무 젓가락을 2, 3개 깔고 그위에 생선을 놓고 조리하면 생선이 바닥에 눌어 붙지 않아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냄비 바닥과 양념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생선 전체에 배어 들어 맛도 좋아진다.

소금물에 조개 담그면 모래 빠져
조개류에 들어있는 모래를 빼낼 때는 소쿠리에 담아 소금물이 담긴 큰 그릇에 넣어두면, 나중에 조개를 꺼낼 때 모래가 그릇바닥에 가라않아 섞이지 않는다.

소금 넣으면 기름 안튀어
야채와 고기를 후라이팬에 볶을 경우 기름이 여기저기서 튀어 옷이나 주방이 엉망이 되기도 한다. 이럴때는 소금을 한줌 후라이팬에 넣고나서 고기를 볶으면 기름이 튀지 않는다.

소금 이용해 조화 손질하면 깨끗
오래된 조화를 깨끗하게 손질하려면 비닐봉지에 소금을 넣고 조화를 넣은 후 흔든 다음,물에 잠깐 담갔다. 꺼내말리면 처음처럼 깨끗해 진다.

소금 굽고 나면 음식 안들러붙어
음식이 자꾸 들러붙을 때는 프라이팬에 소금을 구워 보자 소금이 검게 될 정도로 구운 다음 잘 닦아내고 기름을 얇게 둘러 주면 음식이 들러붙지 않게 된다.

속이 아플 땐 쑥 생즙을
배가 아프거나 구토가 심할 때 쑥으로 생즙을 만들어 마시면 통증이 한결 덜하다.

수분 적은 소금 꼭 쥐어보면 알아
수분이 적은 소금이 좋은 소금이다. 소금을 한줌 집어들어 꼭 쥐었다 폈을 때 적게 남아 있을수록 수분이 적은 것이다.

숙취해소에 좋은 과일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참외, 가을에는 감과 포도, 겨울에는 귤과 사과가 숙취를 푸는 데 좋다.

술 조금 탄 물로 비린내 제거
생선 요리를 한 냄비에서 비린내가 사라지지 않을 경우, 물에 약간의 술을 풀어 헹구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생선 구울 때 마늘 뿌려
생선은 갓 구워내 바로 먹어야 제맛이 난다. 이때 생선에 마늘가루를 살짝 뿌려 먹으면 생선구이 맛이 한결 좋아진다.

생선 손질후 비린내 제거법
생선을 손질하고 나면 손에 비린내가 배겨 잘 가시지 않을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우유로 손을 한 번 씻어 보세요. 그럼 비린내가 없어진대요. 그래도 비린내가 난다면 레몬으로 닦아내면 비린내가 싹 없어진답니다.

선인장 겨울에도 열흘에 한번쯤 물줘야
겨울철 실내에 들여 놓은 선인장이라도 열흘에 한번쯤은 물을 주는 것이 좋다.개끗한 물로 아침에 주되 저녁때 쯤에는 흙표면이 마를 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생선찌개 비린내는 된장이 없애
생선찌개를 먹다보면 비린내가 날 때가 있다. 생선찌개를 만들 때 생선이 다 익은 다음 된장을 풀어 넣으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생선 구울 땐 양배추 잎 깔고
생선을 구울 때 프라이팬 바닥에 생선 껍질이 눌어붙어 요리가 볼품없이 된다. 이럴 경우 양배추 잎 하나를 펼쳐 놓은뒤 요리하면 눌어붙지 않는다.

스티커 쉽게 제거하려면
새로 산 컵이나 냄비, 벽, 창틀에 붙어있는 스티커는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골고루 씌어준 뒤 랩을 뭉쳐 문지르면 흠이 생기지 않고 잘 제거된다.

스타킹으로 구석진 곳 청소
냉장고나 침대밑 바닥을 청소하려면 길이 1M남짓의 긴 자나 막대에 구멍난 스타킹을 씌운 뒤 바닥을 걸레질하듯 문지르면 된다.

쓰고 남은 육류 보관법
냉동실에 넣기에 고기 표면에 식용유를 살짝발라서 깨끗한 팩에 넣어 보관하세요. 언제꺼내도 갓 구입한것같이 고기가 싱싱하답니다.

신 김치에는 생계란이 제격
신 김치는 김치 한 포기당 생계란 2개를 파묻어 두었다가 10시간쯤 지나서 꺼내 먹으면 신 맛이 훨씬 덜 하다. 깨끗이 씻은 조개 껍데기를 넣어도 효과가 있다.

신문지에 바지 감아 넣으면 주름없어
여행가방에 양복바지를 넣을 땐 신문지를 활용해 보자. 신문지를 둥글개 만 다음 바지를 두루마리처럼 감아 넣으면 주름이 지지 않는다.

식초로 붕어 비린내 없애
붕어 등 민물고기를 요리할 때는 식초를 탄 물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물고기가 식초를 마시고 몸속에 있는 비린내를 토해낸다. 또 식초는 비린내를 함유한 지방분을 중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자기그릇은 자주사용해야 오래 쓸수 있다
커피잔과 같은 고급 자기 그릇을 아까워서 쓰지 않고 장식장에 모셔 놓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자기 그릇은 자주 사용하면서 적당한 수분을 접하도록 해야 오래 쓸 수 있다.

장마철엔 옷 커버 벗겨야
비닐커버를 씌워 놓은 옷은 통풍이 잘 안되므로 가끔 꺼내 바람을 쐬도록 한다. 또 습기가 많은 장마철에는 커버를 벗겨 놓는 게 좋다.

장마철 젖은 구두 손질법
장마철에 젖은 구두는 물기를 없애고 흙을 털어낸 다음 벤젠을 분무기로 뿜어 그늘에 말린다. 말릴 때 구두 속에 신문지를 구겨 넣으면 형태가 유지된다.

주방에 가끔 촛불을 켜둔다
주방에서 모처럼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때는 촛불을 켜두자. 마음이 가라앉을 뿐 아니라 불쾌한 냄새가 말끔히 없어진다. 생선구이나 김치찌개처럼 냄새가 심한 음식을 한 후에 더욱 좋다.

잡초 없애는 방법
정원의 잡초를 없애려면 국수나 야채를 삶은 물을 끼얹는다. 소금을 한 주먹 뿌려두면 뿌리까지 말라 죽는다.

전구는 유리컵에 넣어 보관
전구를 보관할 때는 유리컵에 넣어 보관하면 전구가 구르지 않고 컵 안에 전구가 들어 있는 것이 보이므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유리컵 크기는 전구보다 약간 큰게 좋다.

전자레인지로 행주 삶으려면
행주를 재빨리 삶고 싶을 땐 행주를 물에 적신 상태에서 세제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7분간 가열하면 깨끗하게 해결된다.

전등갓 달면 2배 밝아져
전등갓을 달면 전등알만 소켓에 꽂고 사용하는 것보다 밝기가 1.5∼2.5배 증가한다. 또 전등갓 안쪽에 담뱃갑 은박지나 쿠킹호일을 붙여두면 역시 밝기가 2배정도 늘어난다.

전자레인지로 김 바삭하게
장마철이나 습기가 많은 날에는 김을 잠깐만 꺼내놓아도 눅눅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김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15초 정도 가열하면 다시 바삭바삭해진다.

전자레인지 가열후 고춧가루 보관
고춧가루를 보관할 때 전자레인지를 써보자.랩을 씌우지 않고 1분 정도 가열한 후 보관하면 잡균의 번식을 막고 습기도 제거돼 고춧가루 향이 오래 보존된다.

전화기 버튼사이 먼지 제거
전화기의 버튼 사이사이 등 먼지가 끼기 쉬운 곳은 면봉에 우유를 흐르지 않을 정도로 적셔 닦아보자. 때가 말끔히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젖은 헝겊으로 우유를 제거한다. 별로 때가 없는 곳은 면봉과 물만으로 닦아도 깨끗해진다. 수화기는 특히 귀와 입이 닿으면서 입김이나 인체의 기름기, 화장품 등이 묻어 더러워지기 쉽다. 기름기는 역시 우유로 닦으면 잘 빠진다.

젖은 신문으로 쓰레기 악취 없애
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안찼는데 냄새가 심하게나면 신문을 물에 적셔 덮어준다. 신문이 냄새를 빨아들여 악취가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조개류에서 모래를 뺄 때
대합과 같은 조개에서 모래를 뺄 때에는 바닷가 물정도의 소금물에 대못 2~3개 정도를 넣어두면 모래를 모두 토해냅니다. 그리고 작은 조개는 식초를 2~3 방울 정도 넣은 물에 조개를 담그면 모래 뿐만 아니라 개펄의 흙까지 빠지게 됩니다.

좋은 김 고르기
김은 눈으로만 보고 고르지 마세요. 김을 조금 떼서 물 속에 넣어 보세요. 좋은 김은 흐물흐물하게녹는 반면, 나쁜 김은 녹지 않거든요. 그리고 또하나. 김을 넣었던 물이 탁하지 않은 것일 수록 좋은 김이랍니다.

카레 짤땐 감자 썰어넣고 간 맞춰
카레를 만들 때 간을 잘못해 맛이 짤 때는 감자를 굵직하게 썰어 넣어보자. 감자가 익으면서 소금기를 흡수해 간이 알맞게 된다.

카레가 짜게 됐을 땐 사과즙을
간을 잘못해 카레가 너무 짜게 됐을 때 사과즙이나 토마토 케첩을 넣으면 짠기가 줄어든다.

카레가 짤땐 케찹으로 중화
카레가 너무 짤 경우 물을 넣으면 카레의 제맛을 살릴 수 없다. 이럴 때 토마토 케찹을 넣으면 토마토의 단맛이 카레의 짠 맛을 중화시켜준다.

카펫 청소는 소금 뿌린 뒤에
카펫을 청소할 때는 카펫에 먼저 소금을 뿌리고 나서 청소하면 소금에 카펫의 먼지가 묻어 청소를 해도 먼지가 나지 않는다.

코 막혔을 때 쑥으로 치료
코감기에 걸려 코가 막혔을 때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끼우면 막혔던 코가 확 트인다.

콜드크림 화장지로 먼지 닦아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는 펴서 모아두었다가 장롱이나 테이블의 등의 자욱한 먼지를 닦아내는데 쓰면 먼지도 안나고 윤기도 나서 좋다.

커피용 필터로 걸러 기름 재사용
한번 사용한 기름을 다시 깨끗하게 만들려면 커피용 필터로 한번 걸르면 된다. 기름을 담은 그릇안에 마늘과 생강 한쪽씩 넣어두면 냄새까지 제거된다.

커텐없는 유리창에 종이를 붙이려면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에 포근한 느낌이 들게 하기위해 커텐 대신에 유리창에 종이를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에 종이를 풀로 붙이면 나중에 그것을 뗄 때 무척 힘이들고 뗀 자리도 지저분해집니다. 이럴 때에는 풀보다는 비누를 써서 붙이면 됩니다. 먼저 유리에 맞도록 종이를 오려붙일 종이의 면에 마른 비누로 칠을 한 다음에 비누가 뭍은 곳을 물에 적셔서 유리에 붙이면 무척 깨끗하게 붙게 되며 또 뗄 때도 아주 간편하게 떨어집니다.

커피 찌꺼기로 식기 기름때 닦아
식기의 기름때를 없앨 때 커피 찌꺼기가 아주 유용하다. 식기에 커피 찌꺼기를 뿌린 다음 스펀지로 문질러 닦아 내고 더운 물로 헹구면 기름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커피 찌꺼기 뿌려 담배 냄새 제거
집에 배인 담배냄새를 없애는 데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보자. 청소전 커피 찌꺼기를 여기저기 뿌린 다음, 조금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담배냄새가 없어진다.

콩은 데친 후 냉장고에
부추, 완두콩, 강낭콩을 사다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변색이 빠를 뿐 아니라 신선도도 떨어진다. 시장에서 사오는 즉시 살짝 데쳐 냉장고에 넣어두면 색상과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크레파스 낙서 지우려면
나무 기둥이나 벽에 크레파스 낙서가 생겼을 경우, 면도날로 크레파스 부분만 깎아낸 뒤, 부드러운 천을 대고 뜨거운 다리미로 눌러 크레파스 흔적이 천에 녹아나도록 한다. 그 뒤 세제를 써서 북북 문질러 닦으면 된다.

편두통에 벌꿀이 좋아
편두통이 올 때는 벌꿀이 효과가 있다. 벌꿀 한 숟가락을 먹고 1시간쯤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피아노-전자오르간 관리
피아노와 전자오르간 등은 늘 덮개를 씌워 먼지를 예방하는 게 좋다. 본체의 더러움은 손때나 먼지가 주원인이기 때문. 평소 작은 입자로 된 천으로 자주 먼지를 닦아낸다. 피아노는 온기와 온도차를 싫어하기때문에 물기와 열이 있는 곳에 두는 것을 피해야 한다. 건반의 손때를 없애려면 쓰다 남은 치약을 천에 묻혀 건반을 하나씩 닦으면 된다. 청결세제와 알코올을 사용해도 좋다.

필름통을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
필름통은 자질구레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좋다.우표나 면봉 보관용으로 쓰거나 헤어핀 등 액세서리 보관통으로 활용해 보자. 단추나 재봉틀용 실패를 보관하기에도 좋다.

포개진 그릇 뺄 땐 냉온탕
유리잔이나 밥그릇 등이 포개어져 잘 빠지지 않을 때는 위쪽 그릇에 찬물을 붓고, 아래 그릇을 더운물에 담가놓으면 쉽게 빠진다.

포장지 테이프 뗄 땐 다림질을
선물 포장지를 다시 쓰고 싶은데 테이프가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따뜻하게 데운 다리미를 갖다대면 잘 떨어진다.

포도는 꼭지 부분 맛을 봐야
포도를 살 때는 송이 끝 부분보다는 꼭지의 것을 맛봐야 전체의 맛을 가늠할 수가 있다. 포도는 포도송이 끝부터 익어가기 때문이다.

표백제 냄새는 식초로 없애
화장실이나 주방 등에 표백제를 사용하면 고약한 냄새가 남는다. 이럴때는 표백제를 사용한 자리에 식초 몇 방울을 뿌려주자. 냄새가 곧 사라진다.

행주 삶은 물로 변기 청소를
부엌 살림에 꼭 필요한 행주는 펄펄 끓는 물에 삶아야 안심할 수 있다. 행주를 삶아낸 뜨거운 물을 버리지 말고 변기 청소에 이용한다. 때도 말끔히 지워지고 소독 효과도 있다.

핸드백을 오랫동안 보관할 경우
철 지난 핸드백을 그대로 보관하면 모양이 변해 볼품없이 된다. 핸드백의 모양이 일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그 속에 플라스틱제 유산균 병을 가득 넣어 두면 된다. 또, 보관할 때 핸드백 속에 화장 비누 포장지를 넣어 두면 다시 사용할 때까지 향긋한 냄새가 배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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