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의 기본 동작으로 명상을 통해 마음을 가라앉힐 때 효과가 있는 동작. 가부좌 자세로 앉은 다음 양손을 무릎에 자연스럽게 올려놓고 시선은 정면을 바라본다. 3분 정도 유지.
  앉은 자세에서 양발이 반대편 몸 뒤로 가도록 엇갈리게 꼰 다음 허리를 펴고 양손을 뒤로 해서 마주 잡는다. 초보자들이 처음에는 힘들어하지만 연습하면 가장 효과가 큰 동작. 가슴이 활짝 펴져 호흡이 깊어지고 척추를 곧게 해준다. 좌우 각 1분씩.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받치고 두 다리를 쭉 위로 쳐 올린다. 이때 양 무릎과 발 끝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이 동작은 다리에 정체되어 있는 혈액과 림프의 흐름을 바꿔줘 전신의 라인을 날씬하게 만들어준다. 1분 동안 유지.
  5번 자세에서 다리를 머리 뒤쪽으로 완전히 넘기는 동작. 이 동작은 구부러진 등을 펴주고 척추로 충분한 혈액을 공급해주어 등과 어깨 쪽 통증을 덜어준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거나 어깨가 자주 아픈 사람에게 특히 좋은 동작. 1분 동안 유지.


정면을 보고 바르게 선 상태에서 왼발을 들어 무릎을 굽힌 채 손으로 잡는 자세. 오른쪽 다리로 균형을 잡는다. 1분 동안 자세를 유지한 뒤 다리를 바꾸어 다시 1분 동안 유지한다. 비뚤어진 자세를 바로잡아준다.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두 손으로 양쪽 발바닥을 잡아 마치 활처럼 몸을 뒤로 휘어지게 하는 자세. 이 자세는 가슴과 골반을 열어주고 어깨를 유연하게 해주며, 아랫배와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부드럽게 풀어준다. 1분 동안 유지.

다리를 양옆으로 넓게 벌리고 발가락은 정면을 향한 채 몸을 구부려 머리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이 자세는 구부러진 척추를 곧게 펴주고,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어 다리 라인이 가늘어진다. 3분 동안 유지.

  비대칭으로 몸을 비틀어서 신체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세.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해서 앉고 오른손으로 왼쪽 다리를 잡는다. 왼손은 오른쪽 허벅지 안쪽으로 바닥을 짚어 무게중심을 잡고 머리와 어깨를 오른쪽으로 서서히 튼다. 좌우 각 1분씩.

 


크리스티 털링턴의 몸이 행복해지는 요가

1969년생. 14세 때부터 활동한 슈퍼모델. 포토그래퍼들로부터 ‘완벽한 균형 미인’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26세에 늦깎이로 뉴욕 대학에 입학해 비교종교학을 전공하고 자연주의 화장품 회사 설립, 요가복 전문 브랜드 론칭 등 모델 이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웰빙 트렌드’의 대표 주자로 요가 전문가와 금연 운동가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크리스티 털링턴의 몸이 행복해지는 원칙


1. 커피를 끊어라
뉴요커들은 커피를 달고 산다. 식사가 끝나면 물보다는 커피를 마시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정도. 뉴요커들에게 웰빙은 바로 커피를 끊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커피광이었던 크리스티 털링턴 역시 요가를 시작하면서 커피를 끊고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2. 당분&지방을 끊어라
뉴욕 요가 다이어트는 ‘웰빙’에 컨셉트가 맞추어져 있다. 프랑스 다이어트에 비해 좀 극단적인 면도 있다. 당분과 지방과의 이별을 고한다.

3. 집착과 욕심을 버려라
크리스티 털링턴의 요가는 피트니스뿐만 아니라 명상에도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녀는 요가 시 다이어트나 몸무게에 대한 집착, 온갖 욕심을 버리고 조용한 명상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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