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에게 있어 세월은 나잇살로 흔적을 남긴다. 화려한 처녀시절을 추억만 하기에는 억울하기 그지없다. 아줌마들에게도 다시 봄날을 찾아주겠다며 도전장을 낸 그녀. 68kg의 몸무게를 49kg으로 변모시킨, 평범한 두 아이의 엄마가 몸짱이 되기까지… 그녀의 젊게 사는 일상 파파라치.




1_ 준비자세

평평한 바닥에 양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리고 팔을 깍지 낀 채 앞으로 최대한 뻗을 것. 허리를 곧게 펴고 배에 힘을 주어 상체를 꼿꼿하게 만든다. 이때 시선은 정면.


2_ 내리는 동작

천천히 앉는 듯한 자세로 굽히다가 허벅지가 바닥에 수평이 될 정도로 무릎을 굽힌다. 가능하면 무릎이 발끝 선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운동의 포인트. 이때 상체에는 여전히 긴장을 주어 허리를 곧게 해야 한다. 시선은 정면.


3_ 최고 지점
허벅지와 다리에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오는 최고 지점에서 오래 버티는 것이 포인트. 마음속으로 숫자를 많이 셀수록 좋다. 고통이 오는 것은 운동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여길 것.


4_ 최저 지점
충분히 운동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동작을 멈춘다. 운동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는 동작이 멈추었다고 하더라도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다시 위쪽으로 천천히 일어나서 동작을 반복한다.




팔은 뻗은 상태로 유지하자
처음 준비 자세에서 뻗은 팔은 이 운동의 동작을 하는 동안 움직이지 말 것. 팔이 움직이게 되면 상체에 주었던 긴장감이 풀어져 바른 자세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상체는 곧게 펼 것

상체를 곧게 펴는 것이 이 운동의 핵심. 상체가 구부러지거나 흐트러지면 자연스럽게 하체에 주었던 긴장감도 사라져 허벅지와 다리에 자극을 주지 못한다.

어깨에는 힘을 빼자

동작할 때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쉬운데 어깨에 힘을 뺀다. 운동의 확실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깨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야 한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몸이 부자연스러워 운동하는 내내 힘만 빠지게 된다는 점을 명심할 것.

연속적으로 운동하자
한 가지 운동만 하는 것보다는 여러 동작을 이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횟수에는 연연하지 말고 정확한 동작과 한계점을 느끼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동작과 동작 사이에는 10초에서 20초 정도 쉬고 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