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 탓에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 가뜩이나 물 쓸 일 많은 주부들의 피부에 비상이 걸렸다. 그래서인지 요즘 마트에 가면 주방 세제도 ‘친환경’ 이름표를 달고 나오는 제품이 많다. 그동안 몰랐던 친환경 주방 세제,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세븐스 제너레이션 프리&클리어 옥수수와 코코넛과 같이 식물성 계면활성제와 글리세린 성분으로 세척하는 세제. 아무런 향이 없어 더욱 순한 느낌. 1만1천원, 에브리데이그린. 2 알마윈 유기농 세제 밀 단백질과 글리세린 성분을 함유한 계면활성제와 지방 분해 효소를 사용한 세제. 1만2천원, 네이쳐본. 3 세븐스 제너레이션 시트러스 향 식물성 계면활성제는 물론 특유의 향도 시트러스 오일을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1만1천원, 에브리데이그린. 4 샤본다마 무첨가 액상 비누 아무런 첨가물 없이 유산균과 효모 등 우리 몸에 유용한 미생물로 만든 세제. 4천8백원, 에브리데이그린. 5 슈가버블 사탕수수와 올리브유를 결합시켜 만든 세제로 피부에 자극이 없다. 3천8백원, G마켓. 6 프로쉬 소다 세제 소다 성분으로 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난 건 물론 인체에도 무해하다. 6천8백원, 리빙스톤. 7 프로쉬 알로에베라 세제 알로에베라 잎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해 세척력이 뛰어나고 피부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6천8백원, 리빙스톤. 8 미요시 무첨가 식기 전용 세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등급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유기농 세제지만 거품이 풍부하다. 5천원, 에브리데이그린.

제품 / 에브리데이그린(031-206-3691, www.everydaygreen.co.kr)·리빙스톤(02-563-1404)·리빙스톤(02-563-1404, 네이쳐본(02-421-5777)·네이쳐본(02-421-5777, G마켓(1566-5701)·G마켓(1566-5701, www.gmarket.co.kr)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이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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